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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금융자산 찾기 파인으로 1분만에 끝

by 정책탐냥 2025. 9. 16.

숨은 금융자산 18조 원, 잊고 있던 내 돈을 찾을 수 있는 방법

혹시 예전에 만들어 두었던 통장이나 카드 포인트, 잠깐 가입했던 적금, 그리고 찾지 않은 보험금이 그대로 남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6월 말 기준으로 찾아가지 않은 숨은 금융자산이 무려 18조 4000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금액이 크다고 느껴지지만, 사실 그 안에는 소액의 미사용 자산도 상당히 많습니다. 작은 금액이라도 모이면 큰 도움이 될 수 있기에 이번에 진행되는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숨은 금융자산이란 무엇일까

숨은 금융자산은 말 그대로 금융소비자가 잊어버리고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재산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다음과 같은 항목이 포함됩니다.

 

 

  1. 오랫동안 거래하지 않은 예·적금
  2. 청구하지 않은 중도보험금, 만기보험금 등 보험금
  3. 투자자예탁금, 신탁계좌
  4. 주식 명의개서가 안 된 배당금
  5. 미사용 카드포인트

이처럼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여러 금융기관에 자산이 흩어져 있을 수 있습니다.

 


숨은 금융자산 찾기 파인으로 1분만에 끝
숨은 금융자산 찾기 파인으로 1분만에 끝

숨은 금융자산 조회 방법

숨은 금융자산을 확인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1. 파인(FINE) 누리집 이용
    • 파인 공식 사이트 접속
    • ‘내계좌 통합조회 및 관리’ 메뉴에서 은행, 증권, 보험 등 전 금융권 계좌 조회
    • 업권별 계좌 조회·관리 서비스도 연결 제공
  2. 어카운트인포(App) 다운로드
    •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어카운트인포’ 검색 후 설치
    • 본인 인증 후 즉시 내 계좌·카드·포인트·보험 조회 가능
  3. 개별 금융회사 고객센터·앱 이용
    • 가입한 은행, 카드사, 보험사 앱에서도 숨은 자산 확인 가능
 

금융소비자 포털 파인

금융소비자 포털 파인.

fine.fss.or.kr

 

이 과정에서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신분증·계좌 비밀번호 입력을 요구하는 경우는 전혀 없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공식 경로 외의 URL 접속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번 캠페인이 중요한 이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25년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모든 금융권과 함께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단순 홍보를 넘어, 고객 개별 안내 문자와 이메일 발송, 금융사 홈페이지·앱과 영업점 포스터 게시 등을 통해 숨은 자산 조회·환급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습니다.

  • 내 이름으로 된 계좌, 보험, 투자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음
  • 1년 이상 거래 없는 소액 자산은 즉시 환급 가능
  • 카드포인트 현금화까지 가능

즉, "내가 가진 돈을 제대로 챙겨야 한다"는 소비자 권리를 지켜주는 제도입니다.

환급까지 한 번에 가능

단순히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바로 환급도 가능합니다.

  • 1년 이상 거래 없는 예금·적금·투자예탁금·신탁(100만 원 이하) → 즉시 환급 가능
  • 카드 포인트 → 현금으로 전환 가능
  • 보험금, 배당금 → 업권별 조회 후 청구 절차 진행

이처럼 확인과 환급이 원스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내 돈을 찾는 경험’을 훨씬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실생활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숨은 금융자산은 단순히 "소액이라 필요 없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 적금 통장에 몇 만 원,
  • 카드 포인트에 몇 천 원,
  • 오래된 증권계좌에 몇 만 원이 남아 있다면,
    합쳐서 생각보다 큰 금액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런 소액 자산을 모아 활용하면 예상치 못한 생활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숨은 금융자산처럼 잊고 지나치는 혜택은 일상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생활비 절감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과 금융관리 서비스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주의해야 할 점

캠페인을 빙자한 사기성 메시지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 출처 불분명한 URL 클릭 금지
  • 신분증 사본, 계좌 비밀번호 요구 절대 금지
  • 환급 수수료 요구 시 즉시 의심

금융위와 금감원은 캠페인 안내 과정에서 어떠한 수수료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단순히 자산을 찾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금융 습관을 바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활용해보세요. 생활비 절약부터 투자 관리까지, 스스로 챙기는 습관이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만듭니다.


숨은 금융자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1. 정기적으로 내 계좌 통합조회 확인하기
  2. 사용하지 않는 계좌·카드 정리하기
  3. 보험, 주식 등 장기상품은 별도 체크리스트 관리
  4. 자동이체 여부도 함께 확인

이러한 습관은 앞으로 숨은 금융자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숨은 금융자산 18조 원. 그 중 일부는 바로 우리 곁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본인의 자산을 다시 점검하고, 놓치고 있던 돈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요?

이제는 "혹시 내 돈이 있을까?"가 아니라, "내 돈을 꼭 확인해야 한다"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지금 바로 파인 공식 사이트 또는 ‘어카운트인포’ 앱을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

fine.fss.or.kr

 

 

✅ 이제는 미루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 클릭 한 번으로 숨은 금융자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잊고 있던 내 돈을 찾는 일,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