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신청자 대상 '4차 특별지원금' 실수 없이 받는 법
50만 원, 꽤 큽니다.
특히 장사하면서 한 달에 50만 원씩 빠져나가는 고정비 생각하면
그만큼 들어오는 지원금이 얼마나 큰지 잘 아실 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이미 4차까지 나왔는데도 아직도 못 받은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당신도 그 중 한 명일 수 있어요.
요약정리부터 볼게요
항목 | 내용 |
---|---|
지원명 |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4차) |
금액 | 최대 50만 원 (1회 지급) |
신청기간 | 2025년 6월 중순 ~ 말일까지 |
대상 | 매출 감소·영업제한·업종 피해 입증 가능한 소상공인 |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 또는 지자체 접수센터 방문 |
👉 6월 한 달 한정 지급, 신청 누락 시 구제 없음
👉 지역별 ‘알림 따로 없음’이라 모르면 못 받는 구조
1. “내가 대상자였다고요? 진작 알았으면…”
서울 구로구, 카페 운영 중인 A씨.
작년 전기세 올라서 힘들었지만 별다른 안내를 못 받았다고 해요.
그런데 6월 마지막 주,
지인을 통해 뒤늦게 알았고,
‘이미 마감되었습니다’ 안내만 받고 손을 털었죠.
✔️ 이처럼 ‘조용히 지나가는 지원금’, 많습니다.
✔️ 이번 6월 특별지원금 역시 알아보는 사람이 받는 구조입니다.
2.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4차, 이번엔 뭐가 다를까?
구분 | 1~3차 | 4차 (2025년 6월) |
---|---|---|
지급형태 | 정액 또는 차등 | 일괄 50만 원 정액 |
안내방식 | 문자/홈페이지 병행 | 지자체별 조용한 공지 |
대상 기준 | 공통 피해업종 | 업종 피해 + 매출변동 입증 필요 |
💡 핵심 차이:
‘정부가 안내해주는’ 게 아니라
‘소상공인이 증빙을 들고 찾아가는’ 방식으로 바뀜
3. 나도 해당될까? 대상 체크리스트
✔ 2024년~2025년 매출이 감소했다
✔ 전기요금, 임대료 부담이 커진 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
✔ 과거 방역지원금 또는 손실보전금 대상이었지만 누락된 이력 있음
✔ 지자체에 신청한 적 없거나, 최근에만 접수했다
👉 위 조건 중 2개 이상이면 지급 대상일 확률 매우 높음
4. 신청은 어디서? 어떻게?
📍 온라인 신청
- 시·군·구청 홈페이지 →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 ‘○○시 소상공인지원포털’ 통해 별도 공고 확인
📝 방문 접수
- 지자체별 접수창구 운영 (읍면동 주민센터, 산업과 등)
- 신분증 + 사업자등록증 + 매출변동자료 지참
주의:
홈페이지만 믿으면 안 됩니다.
공고 따로 없이 현장방문만 받는 곳도 존재합니다.
5. 자주 놓치는 실수 3가지
① 기존에 받았으니 또 안 될 거라고 생각
→ 이번 4차는 중복 수령 가능 지역도 있음
② 가맹점이라 안 된다고 포기
→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일부 지원 포함됨
③ 홈페이지에 없으니 끝난 줄 앎
→ 전화나 직접 방문만 해야 알 수 있는 지역이 있음
6. 사례 – 50만 원이 통장에 들어온 순간
경남 진주에서 1인 네일샵 운영 중인 B씨.
평소 ‘지원금? 그건 큰 가게 얘기지’ 했던 분이에요.
하지만 친구가 “이번엔 단독 운영자도 해당된다더라”는 말을 듣고
용기 내서 구청 산업과에 전화
→ 5분 만에 신청자격 확인
→ 7월 첫째 주 통장에 50만 원 입금 완료
“오래 버티는 데 이 50만 원이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FAQ – 자주 묻는 질문
Q. 프랜차이즈도 신청 가능한가요?
A. 일부 가맹점주도 포함됩니다. 각 지자체 확인 필수입니다.
Q. 과거 손실보전금 받은 사람도 또 받을 수 있나요?
A. 네, 이번 4차는 과거 수급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 가능합니다.
Q. 카드 매출로만 운영 중인데, 매출감소 증빙은 어떻게 하나요?
A. 국세청 홈택스에서 간편조회자료 출력하면 충분합니다.
“이번에도 모르고 안 받는다면, 다음은 없습니다”
6월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알려줘야 받는 구조’가 아닙니다.
찾아보는 사람이 받는 구조예요.
🔹 그냥 넘어가면 50만 원 손해
🔹 단 5분만 확인하면 받을 수 있음
🔹 다음 차수는 확정되지 않음
👉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단 하나,
‘알고 있었더라면’ 후회하지 않게 하려고요.
👉 전기차 타시는 분이라면,
‘요금 할인·무상점검 제도’ 글도 함께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