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입주자 모집이 시작됩니다,청년안심주택 신청자격과 신청방법까지 완벽 안내
서울에서 내 집 없이 살아가는 청년이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집값은 너무 높고, 월세는 내 소득의 절반을 가져가고, 이대로 계속 살아야 할까?”
그 고민에 답을 줄 수 있는 제도가 바로 서울시 청년안심주택입니다.
이번 2025년 2차 모집은 특히 기회를 오래 기다린 사람들에게 중요한 시기입니다.
단 3일, 단 447세대. 놓치면 다음 회차까지 1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청년안심주택, 왜 ‘안심’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서울시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주변 시세 대비 낮은 임대료와 안정적인 거주 기간을 제공합니다.
‘안심’이라는 이름처럼, 불안정한 주거 환경에서 벗어나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줍니다.
- 공급 세대수 : 총 447세대 (신규 340세대, 재공급 107세대)
- 위치 : 지하철역 인근·대중교통 접근성 우수 지역
- 면적 : 전용 14㎡ ~ 55㎡, 원룸·투룸 구성
- 임대 방식 : 보증금 + 월 임대료, 분양전환 없음
모집 일정 –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3일간의 접수
청년안심주택 신청자격 – 한 줄 요약
만 19~39세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소득·자산 기준 충족자입니다.
세부 자격
- 연령 :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 만 39세 이하
- 무주택 : 신청자 및 세대원 전원 무주택
- 소득 :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가구원 수별 기준 적용)
- 자산 : 총자산·자동차 가액 기준 충족
우선공급 – 자격이 된다면 경쟁률이 달라집니다
- 1순위 :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 2순위 : 본인·부모 소득 100% 이하 + 국민임대 자산기준 충족
- 3순위 : 본인 소득 100% 이하 + 행복주택 청년 자산기준 충족
소득·자산 기준표
자산·자동차 기준
- 2순위 : 총자산 3억3,700만 원 이하, 자동차 3,803만 원 이하
- 3순위 : 총자산 2억5,400만 원 이하, 자동차 3,803만 원 이하
임대 조건 – 보증금·월세 전환까지 가능
- 임대기간 : 최초 2년, 자격 유지 시 연장 가능
- 보증금 ↔ 월임대료 전환
- 보증금 → 월임대료 : 최대 50% 전환, 연 2.5%
- 월임대료 → 보증금 : 최대 50% 전환, 연 6.0%
- 전환은 계약 후 1년 내 재신청 불가
신청방법 – 온라인으로만 진행
- 서울주거포털(https://soco.seoul.go.kr) 접속 후 로그인
- 상단 모집공고 메뉴에서 "2025년 2차 청년안심주택(공공임대)" 선택
- 신청서 작성 → 단지·평형 선택 → 자격 체크
- 증빙서류(PDF) 업로드 후 제출
제출서류 – 미리 준비해야 하는 이유
-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초본
- 소득금액증명, 건강보험자격확인서
- 부동산·자동차 자산 증빙
- 우선공급 해당 시 관련 증명서
TIP : 모든 서류는 발급일·유효기간·기준일을 반드시 맞춰야 하며, 온라인 업로드는 PDF 권장.
신청 전 체크리스트
- 신청 마감일 서버 지연 대비 → 첫날 접수 권장
- 단지별 관리규약(주차·반려동물·시설 이용) 확인
- 입주예정일과 현재 거주 계약 종료일 조율
- 세대원 구성·주민등록 일치 여부 점검
단지 선택 전략
- 교통 : 환승 1회, 출퇴근 45분 이내
- 관리비 구조 : 개별난방·계량방식 확인
- 생활 인프라 : 편의점·병원·문화시설
- 평면 : 대표평면도와 실제 배치 비교
자주 묻는 질문
Q. 임대료 수준은?
A.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되며, 단지별 공고 확인 필요.
Q. 신혼부부도 신청 가능?
A. 가능. 혼인·출산 조건에 따라 우선공급 가능.
Q. 재계약 시 소득 증가하면?
A. 즉시 퇴거 아님. 활증 구간·율 적용해 임대료 조정.
Q. 분양전환 가능성?
A. 없음.
이번 기회를 놓치면 1년을 기다립니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은 단순한 임대주택이 아니라,
서울 생활의 거점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단 3일의 접수 기간, 그리고 까다로운 자격 심사.
지금 서류를 점검하고 접수 첫날을 준비하세요.
참고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