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프란시스코·꼬마이·크로사,3개가 동시에 온다
태풍 7호 프란시스코, 8호 꼬마이, 9호 크로사… 이번엔 비켜간다고 안심해도 될까?잠잠하던 남중국해가 갑자기 요동치기 시작했다. 7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느닷없이 등장하더니, 이어서 8호 꼬마이, 9호 크로사까지 줄줄이 번호표를 뽑고 올라오고 있다. 태풍 시즌이란 말을 체감하기도 전에 지도 위는 이미 포화 상태.그런데, 세 태풍이 모두 한국을 피해간다고 한다. 과연, 정말 괜찮은 걸까? 프란시스코, 지나가는 바람이라 해도태풍 7호 프란시스코는 타이완 북동쪽 해상에서 열대 폭풍급 세력으로 형성되었지만, 현재는 65km/h 수준의 약한 풍속에 머물며 점차 소멸 중이다. 방향은 중국 해안 쪽으로 틀었고, 한국에는 직접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하지만 태풍이 남긴 해상 기류의 여진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다."작은..
2025.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