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4일 업데이트 · 보건복지부 2026년 노인일자리 운영안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기준

2026년 노인 일자리 급여는 공익활동이 월 30시간에 29만원, 노인역량활용사업(예전 이름 사회서비스형)이 월 60시간에 최대 761,040원(주휴수당 포함)입니다. 같은 "노인일자리"라도 이 두 금액은 성격이 다르고, 시급으로 바꿔 보면 차이가 더 벌어집니다.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 기초연금과 같이 받는지도 유형과 나이에 따라 갈립니다.
65세가 넘으면 신청해야 받는 혜택을 먼저 챙기는 것이 순서인데, 그 목록은 65세 이상 노인 혜택, 신청해야 받는 것부터 글에 따로 모아 두었습니다. 여기서는 그중 노인일자리를 골랐을 때 손에 쥐는 돈만 따로 떼어 계산합니다.
내 상황부터 체크해 보기
급여 표를 보기 전에 아래 항목에 먼저 답해 보면 내가 어느 줄을 봐야 하는지 바로 좁혀집니다.
- 만 65세 이상이고 기초연금을 받고 있다 → 공익활동 대상
- 만 65세 이상인데 기초연금은 받지 않는다 →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쪽
- 만 60~64세다 → 노인역량활용 일부 유형,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공익활동은 대기자가 없을 때 차상위 계층만)
-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다 → 원칙적으로 선발 제외, 일부 유형만 예외
- 생계급여를 받고 있다 → 취업지원 사업만 참여 가능
- 다른 정부·지자체 일자리사업을 이미 2개 이상 하고 있다 → 선발 제외
체크 결과가 공익활동이면 금액은 고정에 가깝고, 노인역량활용이면 근로계약을 맺는 일자리라서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이 따라붙습니다. 이 차이가 아래 계산에서 그대로 숫자로 드러납니다.
2026 노인일자리 급여, 유형별로 얼마인가요
2026년 노인일자리는 모두 115만 2천 개이고, 공익활동형 70만 9천 개, 노인역량활용형 19만 7천 개, 공동체사업단 6만 5천 개, 취업·창업형 24만 6천 개로 나뉩니다(보건복지부, 2026년 2월 발표). 유형마다 금액을 정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 유형 | 참여 나이 | 활동 시간 | 월 금액 | 기간 |
|---|---|---|---|---|
| 공익활동 |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 월 30시간 이상, 하루 3시간 이내 | 29만원 | 평균 11개월 |
| 노인역량활용 |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 주 15시간 이내, 월 60시간 | 최대 761,040원(주휴 포함), 연차수당 별도 | 10개월 |
| 공동체사업단 | 60세 이상 | 사업단마다 다름 | 사업단 운영규정에 따름 | 연중 |
| 취업지원 | 60세 이상 | 수요처마다 다름 | 수요처와 맺은 계약에 따름 | 수요처 계약기간 |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지원은 정해진 단가가 없습니다. 공동체사업단은 사업단마다 운영규정이 따로 있어 그 규정에 따라 받는 돈이 정해지고, 취업지원은 수요처(기업 등)에 파견돼 그곳 근무 조건대로 보수를 받습니다. 그래서 "노인 일자리 급여 얼마"라는 질문에 숫자로 답할 수 있는 건 공익활동과 노인역량활용 두 가지뿐입니다.
2026년 시범사업으로 생긴 유치원 시니어 돌봄사(유아돌봄 특화형, 500명)는 월 90만원 급여로 안내됐고, 30시간 특화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일반 노인역량활용보다 금액이 높은 대신 교육 조건이 붙는 자리입니다.
노인 일자리 급여, 시급으로 따지면 얼마인가요
월 금액만 보면 공익활동 29만원과 노인역량활용 76만원은 시간이 두 배 차이니까 당연해 보입니다. 그런데 한 시간 단위로 나눠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아래는 공식 안내 금액을 산식 기준으로 직접 계산한 값입니다.
공익활동: 290,000원 ÷ 30시간 = 시간당 약 9,667원
노인역량활용(주휴 포함 총액): 761,040원 ÷ 60시간 = 시간당 12,684원
노인역량활용(주휴 빼고): 634,000원 ÷ 60시간 = 시간당 약 10,567원
비교: 2026년 최저임금 시간급 10,320원
노인역량활용 10개월 합계: 761,040원 × 10 = 7,610,400원(연차수당 별도)

공익활동의 시간당 금액이 최저임금보다 낮은 이유는 29만원이 임금 단가로 짜인 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공식 산정 기준을 보면 하루 3시간 활동에 시간당 6,500원, 교통비 하루 3,000원, 간식비 6,500원이 붙어 하루 29,000원이 되고, 이걸 한 달 10일 하면 29만원이 됩니다. 반대로 노인역량활용은 수행기관과 근로계약을 맺기 때문에 기본 634,000원에 주휴수당이 얹혀 761,040원이 되고, 연차수당은 이와 별도로 계산됩니다.
공익활동 하루 활동비는 시간에 따라 줄어듭니다
공익활동 29만원은 "29만원 이내"입니다. 실제로 활동한 시간을 반영해 지급하기 때문에 하루 활동 시간이 짧으면 그날 금액도 줄어듭니다.
| 하루 활동 시간 | 그날 활동비 |
|---|---|
| 1시간 이상 ~ 2시간 미만 | 9,500원 |
| 2시간 이상 ~ 3시간 미만 | 19,000원 |
| 3시간 이상 | 29,000원 |

상위 안내 글에서 잘 다루지 않는 부분이 계절 단축입니다. 혹한기(12~2월)와 혹서기(6~9월)에는 월 15시간 범위에서 활동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방학처럼 활동이 쉬는 기간이 생기면 다른 달에 월 45시간(하루 4시간 이내)까지 늘려 채울 수 있습니다. 시간이 줄어든 달에는 활동비도 그만큼 줄어든다고 보고 생활비 계획을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노인 일자리 실업급여, 받을 수 있나요
만 65세 이후에 새로 일자리를 시작했다면 실업급여는 받을 수 없습니다. 고용보험법 제10조에 따라 65세 이후에 고용되거나 자영업을 시작한 사람에게는 실업급여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노인역량활용사업처럼 근로계약을 맺는 일자리라도, 65세가 넘어 처음 계약했다면 이 원칙에 걸립니다.
예외는 65세 전부터 고용보험 피보험자격을 유지하던 사람이 65세 이후에도 끊김 없이 계속 고용된 경우입니다. 고용노동부 상담 안내는 근로가 하루라도 끊기지 않아야 하고, 직장을 옮길 때도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빼고는 단절이 없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노인역량활용의 활동 기간이 10개월로 끝나고 다음 해에 다시 선발되는 구조라서, 65세가 넘은 참여자는 대부분 예외보다 원칙 쪽에 해당한다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만 60~64세에 노인역량활용 일부 유형이나 취업지원으로 일하는 경우라면 근로계약서에 고용보험 가입이 적혀 있는지부터 확인하고, 실제 수급 자격은 관할 고용센터에서 판단받아야 합니다.
기초연금 받으면서 노인일자리 해도 되나요
네, 공익활동은 오히려 기초연금 수급자를 기본 대상으로 뽑습니다.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와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가 공익활동의 참여 대상이라서, 두 가지를 같이 받는 것이 이 제도의 기본 구조입니다.
2026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월 247만원, 부부가구 월 395만 2천원이고, 기준연금액은 월 349,700원입니다. 노인역량활용처럼 근로계약으로 받는 돈이 소득인정액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는 공제 방식이 개인 소득 구성에 따라 달라지므로, 참여 전에 국민연금공단 고객센터(국번 없이 1355)나 주민센터에서 내 경우를 넣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노인일자리 활동비는 매달 언제 들어오나요
공식 안내 페이지에는 전국 공통 지급일이 적혀 있지 않습니다. 활동비는 보건복지부에서 시·도, 시·군·구를 거쳐 사업수행기관(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으로 내려가고 수행기관이 참여자에게 지급하는 구조라서, 날짜도 수행기관이 정합니다. 참여가 확정되면 첫 교육 때 지급일과 입금 계좌 등록 방법을 함께 물어 두면 됩니다. 기초연금은 매월 25일(토요일·공휴일이면 그 전날) 지급되니 두 돈이 들어오는 날짜가 다르다는 점도 생활비 계산에 넣어 두세요.
참여 확정 전에 챙겨 둘 것
- 내가 들어갈 사업이 공익활동인지 노인역량활용인지 유형 이름 확인
- 노인역량활용이면 근로계약서의 시간(주 15시간 이내), 금액, 주휴·연차수당 표기 확인
- 공익활동이면 혹한기·혹서기 단축 여부와 그 달 활동 시간 확인
- 수행기관의 활동비 지급일과 계좌 등록 방법 확인
- 건강보험 직장가입 여부, 다른 일자리사업 참여 여부 미리 점검
모집 일정과 온라인 신청 화면은 같은 블로그의 노인일자리 신청 2027 모집, 활동비와 신청 방법 글에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신청은 가까운 수행기관 방문이나 노인일자리 여기(seniorro.or.kr) 누리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공익활동의 대상과 시간, 월 활동비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공익활동사업 안내에서 2026년 기준으로 직접 볼 수 있습니다.
2027년 노인일자리는 어떻게 바뀌나요
2027년 보건복지부 예산안(정부안)에는 노인일자리가 사회서비스형과 민간형 중심으로 2만 8천 개 늘어 118만 개 규모로 잡혀 있습니다. 아직 국회 심의 전인 정부안이라 확정이 아니라 예정 단계이고, 유형별 활동비 단가가 오르는지는 공식 발표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금액만 놓고 고르면 노인역량활용이 유리해 보이지만, 주 15시간을 10개월 동안 채워야 하고 근로계약에 따른 의무도 따라옵니다. 체력과 생활 리듬에 맞는 쪽을 고른 뒤 위 계산을 내 시간표에 대입해 보는 것이 가장 덜 헷갈립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운영안내(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인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정책브리핑, 인천광역시·서대문구 누리집, 고용노동부 1350 상담. 금액과 기준은 2026년 11월 4일 기준이며 수행기관·사업마다 다를 수 있으니 참여 전 해당 기관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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